서울의 중심 광화문 네거리는 늘 바쁘게 지나는 사람들로 분주합니다.
그런데 가끔 이들의 종종 걸음을 멈추게 하고 미소 짓게 하는 풍경이 있습니다.
바로 교보생명 사옥에 걸린 [광화문글판]입니다.
화려하지 않은 간판에 짧은 글이 쓰여 있을 뿐이지만 시민들의 사랑 받는 명물이 되었습니다.
여기에는 동서고금 시인과 현인들의 시심과 문학의 향기가 가득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.
이 [광화문글판]이 어느덧 20년을 맞이하여 "광화문에서 걷다. 읽다. 느끼다.
나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" 감성 e-Book Application으로 태어났습니다.
사랑하는 이에게, 위로해주고 싶은 친구에게, 따스하게 감싸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한마디를 전하고 싶을 때- [광화문글판] Application을 감상하세요.
정말 용기가 필요한 순간, 망설이던 자신을 채찍질하고 싶은 순간에도 광화문글판은 늘 그렇듯 낮은 목소리로 당신을 응원할 것입니다.